1. 광동제약 사업의 개요
당사의 영업부문은 약국영업부문(OTC), 병원영업부문(ETC), F&B영업부문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영업부문별 주요제품 및 매출액(비중)을 살펴보면 약국영업부문 청심원류 361억 등 1,022억(23.0%), 병원영업부문 백신, 항암제류 외 전문의약품 등 578억(13.0%), F&B영업부문 제주삼다수 1,514억, 비타500 510억, 옥수수수염차 228억, 헛개차 216억 등 2,664억(60.0%)으로 2023년 반기 매출은 4,439억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사의 매출 중 98.3%는 내수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양한 전문의약품 및 식음료 판매를 위해 평택시 장당동에 15,000여평 규모의 식품공장과 평택시 모곡동에 GMP공장 등을 갖추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부제품은 OEM방식을 통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향후 천연물 사업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마케팅 혁신을 통한 파워브랜드 지속창출,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기술 확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람, 문화, 환경, 혁신을 통한 스마트한 광동을 구현하여 '휴먼헬스케어브랜드 기업'을 목표로 제약과 식품사업 중심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 광동제약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가. 주요제품의 내용
나. 주요 제품
3. 광동제약 원재료 및 생산설비
가. 주요 원재료 현황
4. 광종제약 사업 부문과 판매
가. 사업 부문
나. 판매경로
당사의 매출 대부분은 국내 매출로 약국용 일반제품과 병원용 제품 및 F&B 제품으로 대분류할 수 있습니다. 약국용 일반제품은 제조 후 대형 도매상 및 전국 주요도시 약국을 합하여 약 20,000여곳과 거래하며, 병원용 제품은 국.공립 및 사립대학병원과 종합병원,개인병원 등에 직접 공급하고 있습니다. F&B 제품은 직접 방문판매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되며 직접판매 및 대리점 판매비율은 5:5정도 입니다. 생수는 대리점 및 편의점, 농협 등으로 판매하며 판매비율은 대리점 및 기타 판매비율이 6:4정도로 판매합니다.
다. 판매방법 및 조건
약국 및 도매상, 병원, F&B의 대부분이 외상거래로 이루어지며, 외상대금 중 약국 및 도매상은 현금 1%, 1∼3개월 받을어음(은행도어음,가계수표 등) 6%, 신용카드결제 93%이며, 병원은 현금 30%, 1∼3개월 받을어음 11%, 신용카드결제 59%이며, F&B는 현금 70%, 1∼3개월 받을어음 25%, 신용카드결제 5% 정도의 비율로 회수됩니다. 따라서 전체 평균 대금회수비율은 현금 50%, 어음 17%, 신용카드 33% 회수하고 있습니다.
라. 판매전략
매출 드라이브 정책에서 탈피하여 수익성 위주의 영업정책 실현, 사업 다각화 및 신제품 개발의 강화와 사업부제의 체계적인 실시와 토탈 마케팅 정책에 의한 효율적인 영업활동 전개 및 고가탕 중심의 제품구조 변경으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마. 주요매출처
당사의 제51기 반기 주요매출처는 농협하나로유통, 쿠팡, 제주삼다수(CVS)이며, 매출금액은 각각 275억, 162억, 288억입니다. 당사의 주요매출처는 중요성의 관점에서 매출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거래처를 표시 하였습니다.
5. 광동제약 기타 참고사항
가. 회사의 상표, 고객관리 정책
당사의 한방감기약 "광동탕"과 동의보감 처방의 "우황청심원"은 수십년간 국민들의사랑을 받고 있으며,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은 드링크 시장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였고,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헛개차가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상기 브랜드 및 독창적인 의약품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민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다해 왔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헛개차, 우황청심원, 마이어스콕, 삼다수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Brand Stor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초일류제약기업으로서의 우수한 기술력, 전문성, 선도적 지위에 대한 홍보 뿐만 아니라 대표제품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나.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등
의약품 산업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산업으로 제품의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다수의 정부 정책 및 규제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약가관련 정책으로 매출 및 수익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의약분업 시행 이후 건강보험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보험약가를 인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었습니다.
또한,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KGMP) 강화, 포지티브시스템(의약품 선별등재방식)을 주요골자로 하는 약제비적정화방안의 시행 등 정부의 제약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고, 201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와 쌍벌제로 인하여 국내 제약업체들의 영업환경이 어려워졌으며, 2012년에 실시한 약가일괄인하로 성장과 수익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반면, 2011년 3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과 지원제도, 제약기업의 연구 개발 촉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 및 개발 촉진을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다. 환경관련 규제사항
당사는 1992년 KGMP 기준에 부합한 시설을 완료하였으며 1992년에 폐수처리시설을 완공하였고, 발생하는 부산물 및 폐기물을 처리 전문회사인 조양, 대일개발(주)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라. 시장여건 및 영업의 개황
(1) 산업의 특성
의약품의 정의는「약사법」제2조4호에 따라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진단, 치료, 경감, 처치, 예방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대한민국약전에 실린 물품으로 의약외품이 아닌 것을 말하며, 제약산업은 의약품을 연구개발, 제조, 가공, 보관, 유통하는 것과 관련된 산업을 의미합니다.
제약산업은 기술집약적 연구개발 투자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의 특성이 있으며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상당한 전문성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지식기반 산업으로서 신제품 개발 여부에 따라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신약 개발 기간이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는 점과 위와 같은 전문적, 기술집약적 산업 특성에 따라 특허 기술에 대한 보호 장벽이 높으며,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산업으로 분류됩니다. 최근에는 개발 비용 절감 및 기간 단축을 위해 빅데이터 및 AI 기술 도입을 통한 스크리닝 작업 등 최첨단 기술과의 융합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전세계 의약품 시장이 지속적인 인구증가 및 평균수명의 연장,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미국과 유럽의 다국적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신약출시 등으로 지속 성장하였으며, 국내 의약품 시장 또한 사회의 고령화 추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세계시장과 유사한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세계 의약품 시장 1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제약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 및 질병치료에 필수적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가격 증가 및 경기 순환에 대한 민감도가 높지 않은 편이며, 특히 전문의약품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의약품 및 드링크류의 경우 경기 침체시기에는 시장 성장 및 수익성에 다소 영향을 받는 측면이 있습니다.
(4) 국내외 시장여건
제약산업은 첨단 기술 및 지식 집약 산업의 특성 및 천문학적 연구개발비 투자비용의 필요, 개발 의약품을 특허로 보호함에 따라 시장 진입 난이도가 매우 높은편입니다. 더욱이 의약분업이후 전문의약품,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우수한 제품구조와 영업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위권 업체들의 시장지위가 확대되고 있는 반면, 소형업체들의 경우 제품력 및 영업력의 열세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제약시장 전반의 빈익빈부익부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WTO 출범 이후 국내 의약품 시장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국내 시장진출을 적극 추진, 많은 다국적 제약사가 국내에 진출해 있습니다. 고성장 약효군에 집중된 제품라인과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 및 오리지널의약품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국내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증가시켜온 다국적 제약사들은 지속적으로 시장지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10.16. 헤럴드 경제. 광동제약, 모더나와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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